뉴욕 한국 문화원, 속박되지 않은 불가사의( The Wonder Unbound )

 

※ Welcom to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아시아 위크 뉴욕의 일환으로 170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외국에서 출판된 다학제적 책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현대 한국을 살펴보는 전시 The Wonder Unbound를 개최

 

동덕여대 교장이자 저명한 한지화가인 이승철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2세기에 걸쳐 1,350여 권의 희귀하고 빈티지한 책을 모았습니다. The Wonder Unbound는 이 컬렉션에서 큐레이팅된 120권의 책을 공개하여 이 보물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합니다.

 

 

& 전시회 설명

이 책들은 대부분 1700년에서 1960년 사이에 한국을 방문하거나 한국에서 일했던 외국인들이 썼는데, 그 범위는 선교사, 외교관, 군인, 역사가, 미술사가, 탐험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 귀중한 글들은 한국의 문화, 경제, 일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관찰을 조명하고 특히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저자의 원어로 출판되어 담론에 흥미를 더합니다.

 

특히 120권의 책은 표지 이미지, 삽화, 지도, 사진 등 미학을 통해 출간 당시 한국 생활을 입체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선정됐다. 시각 자료의 변화하는 형태는 삽화에서 흑백 사진, 그리고 궁극적으로 컬러 사진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관점에서 관찰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학계와 연구자들이 텍스트뿐만 아니라 시각적 표현을 통해 한국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 출간 이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정학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한국과 한국의 위치에 대한 예술적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매우 귀중합니다.

 

& 전시회 일정

 

2023년 3월 15일 - 4월 27일 

오프닝 리셉션 : 3월 15일, 오후 6시 - 오후 8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코리아

 

이미지 및 글 출처 - ALAP : https://www.koreanculture.org/gallery-korea/2023/03/15/the-wonder-unbound

The Wonder Unbound —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